초등학교 때부터 리딩게이트 대상을 여러 번 도전해서 거의 모든 책을 학습했고 이번에도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저번학기까지는 영어책 수준이 꽤 높아서 실패도 하고 조금 힘들었는데 이미 거의 모든 책을 한 번씩 학습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많이 힘들지 않았다. 복습하는 기분으로 학습하며 새로운 태블릿을 탈 생각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2000점이 더 높은 10000점이 성취 기준이었고 이미 점수가 높은 책을 많이 했었지만 꾸준히 리딩게이트 학습을 해서 10000점이 넘게 되었다.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서 나름 재미도 느끼고 학습하기도 꽤 쉬워서 좋았다. 내가 학습하는 레벨의 책이 새로 꽤 많이 생겨서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리딩게이트 대상에 도전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학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