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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부담없이 시작했어요
[성남 초림초] 박서영 모 조회: 95703

안녕하세요? 2018년 상반기 독서왕 대상 중 한 명인 박서영 엄마입니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수기로 몇 자 적으려니 부끄럽습니다.

우리 아이가 리딩게이트를 접한 것은 초등1학년 학교를 통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 언어의 시작은 듣기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주었고 그로 인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한글에서 영어로 넘나들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를 힘들어 하지 않았기에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저학년 때에는 아이의 실력과 관계없이 쉬운 것부터 차례대로 풀길 권유했으며 잘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자 리딩게이트보다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1년 동안 소홀하게 지나갔고 말 없이 지켜봤던 것이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4학년 이후에는 레벨에 관계없이 본인의 선택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읽을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간혹 문학 작품 중 재미있다고 권장해주면 호기심에 읽어 보고 평을 들려주며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도 본인이 스케줄을 짜서 시간을 배분하고 잘 활용하는 모습은 칭찬하고 싶더군요.

태블릿PC상품은 딸아이를 지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게 만든 동기가 되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학년 이후에 리딩게이트를 접하거나 책을 잘 읽는 친구들은 손쉽게 접할 수 있어 권장할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의 동화책도 짧은 글과 그림 속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듯이 영어도 배움에 있어서는 두께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별로 쉽게 접근하고 부담 없이 시작한다면 누구나 잘 활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책의 두께와 레벨별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고 꾸준히 접할 수 있게 한다면 영어를 공부가 아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리딩게이트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신 학교측과 리딩게이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딸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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